최근 업무 관련하여 과테말라(GUATEMALA)로 3박 4일 출장을 다녀오게 되어 관련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목차
1. 과테말라 소개
2. 볼라리스(VOLARIS) 항공사 이용 후기 및 팁
3. LAX 이용 후기
4. 과테말라 공항 및 입국 신고서
5. 현지 교통 / 안티과 과테말라
6. 현지 음식 / 과테말라 공항 환전 및 출장 팁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략적인 과테말라 소개와, 저가 항공사인 볼라리스 항공사 이용 후기 및 팁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과테말라 소개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다양한 지형과 문화를 자랑하는 다문화 국가입니다. 이 국가는 멕시코, 벨리즈, 엘 살바도르, 그리고 온두라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그 독특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자연적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과테말라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나라는 중앙 고원, 화산, 바다, 그리고 아마존 비올라 지대와 같은 다양한 지형을 제공합니다. 특히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으며, 안티과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마야 문명의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곳곳에서 유적지들을 보실 수 도 있습니다. 과테말라의 문화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와 혼합되어 고아프리카, 스페인, 그리고 원주민 문화의 영향을 받아 다채로운 예술, 음악, 춤, 의식 등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적인 언어로는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과테말라는 커피 생산으로 유명하며, 농업도 주요 산업 중 하나입니다. 주요 수출품으로는 커피, 바나나, 아보카도 등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과테말라는 다양한 지형과 문화, 역사와 문화유산, 현대 사회와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갖춘 매력적인 국가입니다. 이 나라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2. 볼라리스(VOLARIS) 항공사 후기 및 이용 시 팁
이번 먼저 항공사는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볼라리스(VOLARIS)를 처음으로 이용해보았습니다.
볼라리스의 경우 TICKET를 BOOKING 할 때 가방 혹은 짐 관련하여 BAGGAGE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볼라리스 항공사 BAGGAGE OPTION
- ZERO: 1개의 HANDBAG, BRIEFCASE, GHRDMS LAPTOP BAG과 같이 작은 PERSONAL ITEM 1개를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짐이 비행기 내 다리 앞에 두고 갈 수 있는 사이즈만 가능합니다.
- BASIC: 1개의 PERSONAL ITEM + 1 CARRY-ON BAG (22 X 16 X10인치 / 44LB 이하)를 가지고 가실 수 있습니다.
- PLUS: 1 개의 PERSONAL ITEM + 2 CARRY-ON BAG (22 X 16 X10인치 / 44LB 이하 EACH)과 1 수하물(CHECKED BAG / 55LB 이하 /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62 ICN 이하)을 가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백팩 하나와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가기 위해 BASIC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위의 리스트에서 작은 PERSONAL ITEM의 경우 공항에 아래와 같이 크기의 예시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표기된 상자에 들어가는 사이즈가 PERSONAL ITEM의 기준입니다.
볼라리스 어플 - 체크인 및 보딩패스 (CHECK IN & BOARDING PASS)
볼라리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체크인이나 추가적인 서비스도 어플에서 신청하고, 스케줄 확인도 어플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일반적인 항공사와는 다르게 종이로 된 보딩패스가 아닌 어플에 표기되는 QR 코드를 보딩패스로 사용합니다. 처음 사용하다 보니 많이 당황했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편하기도 하였습니다.
볼라리스 항공사 사용 시 팁
- 어플에서 체크인 시, 자리를 (창가나 복도 혹은 다른 위치로) 변경할 때 추가 비용이 표기되지만, 공항에 있는 키오스크 사용 시 추가비용 없이 변경되었습니다. 출발 몇 시간 전에만 가능한 기능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LAX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수하물로 부치는 짐이 없어도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볼라리스의 경우 부치는 수하물이 없을 경우 줄을 서지 않고 키오스크로 확인 후 세큐리티 체크인을 하러 가시면 됩니다.
- LAX에서 세큐리티 체크를 받으러 들어갈 때 일반적으로 여권과 보딩 패스를 보안직원에서 보여주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지만, 볼라리스의 경우 여권과 어플 QR코드를 보여주고 들어가게 됩니다. GATE에서 입장할 때도 여권과 QR 코드로 확인 후 입장하게 됩니다.
- 가장 중요한 팁으로는 어플에 표기되는 보딩패스 QR코드의 사진을 꼭 찍어 두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게이트에서 대기 중 FLIGHT이 지연되었는데, 어플에서는 기존 비행시간이 지나자 FLIGHT이 출발하였다고 표기되며 QR 코드가 없어진 후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다른 담당자가 와서 확인해 줄 때까지 비행기에 탑승이 불가하다고 해서 많이 당황했었으나, 다행히 이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계속 됩니다.
2023.10.11 - [다른 이야기들] - 과테말라(GUATEMALA) 출장 후기 2편 - LAX와 과테말라 공항(LA AURORA) 후기 + 입국 신고서 작성시 팁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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