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아이패드병‘ 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아이패드병’이라고 검색하시면 생각보다 많은 내용의 콘텐츠가 검색됩니다.
한 번 아이패드를 가지고 싶어지면 아이패드를 구매할때까지 계속 머리에서 생각이 떠나지 않는 일종의 아이패드 상사병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도 올해 3월부터 아이패드병에 걸려 4월에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서야 완치되었습니다.
약 한 달간 매일 아이패드 관련 블로그나 동영상을 보면서 배운 내용들을 공유드리면 태블릿을 찾고 계신 분들이나, 아이패드병에 걸리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이패드를 다른 태블릿 제품들과 비교할시 조금(?) 더 비싼 가격과 더 좋은 성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APPLE IPAD)
장점: 평균적인 성능이 좋다.
예쁘다.
아이폰 / 맥과 연동이 잘 된다.
애플제품에서만 쓸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들이 있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악세서리도 비싸다.
아이패드에는 총 4가지 라인업이 있으며, 그 기본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조사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가장 비싸고 좋은 성능(M2칩)을 가진 제품이며 현재 출시된 제품중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120헤르츠 주사율 지원).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 편집등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며, 12.9인치와 11인치중 원하시는 크기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M1칩을 바탕으로 어떤 작업을 하시더라도 전혀 문제없이 구동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드립니다. 2022년 출시되어 다음 제품이 나올때까지 약 1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단점으로는 120 헤르츠 주사율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과, 128GB용량이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10 세대 아이패드의 경우 추천 드리기 어렵습니다. 애플펜슬도 1세대만 지원하여 충전시 별도의 어뎁터를 사용하여야하며, 구입 후 오래 사용하실 예정이시라면 다른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 미니: 6 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아이패드 라인업중 유일하게 8.3인치의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용이합니다. 작고 무게가 가볍기에 파지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오랜 시간 게임을 하시거나 동영상 시청을 하셔도 손의 피로감이 다른 제품에 비해 덜합니다. 단점으로는 120 헤르츠 주사율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과, 128GB용량이 없다는 점, 그리고 필기하기에 약간 작은 느낌이 있으며, 2021년에 나온 제품이기에 2023년 하반기 혹은 2024년 상반기에 다음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고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전문적인 사용(그림, 영상 편집)을 예상하신다면 아이패드 프로을, 일반적인 사용(필기,전자책, 일정, 할일 관리, 게임, 영상 시청 등)을 예상하신다면 원하시는 크기에 따라 에어와 미니중 고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전문적으로 쓸 예정이 아니었고, 기존 아이패드 미니 4세대를 대학 시절부터 잘 사용하였기에 휴대성이 좋은 미니 6세대 구입을 고민하였으나 오랜기간 사용 할 예정으로 조금 더 최근에 출시되고 더 강력한 M1칩이 탑재되어있는 아이패드 에서 5세대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2023년 4월기준 할인 후 구입 가능한 가격은 에어 $499불 (64GB), 미니 $399불 (64GB)이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mazon과 Bestbuy에서 할인이 다른 곳보다 많은 편이었으며, 매월 할인율이 달려졌기에 구매 전 Google에서 가격 비교 후 구매하시면 다른 분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이 구매 가능합니다.
악세서리의 경우,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팬슬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아이패드도 비용이 많이 들었기에 키보드 없는 일반 케이스와 저렴한 팬슬(무선 충전이 가능) 로 구매하였으며, 추후 꼭 필요하다 싶다면 하나씩 따로 구매 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아이패드 구매 팁이었으며, 혹시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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