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고 거래 어플 추천 / OfferUp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미국에서 중고거래 어플로 쓰이는 OfferUp이라는 어플입니다.

개인이 가지고있는 물품(New or Used) 사진, 관련 정보, 금액, 그리고 지역을 올리면 관심있어하는 사람들로부터 메세지가 오며,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직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Shipping 비용을 지불하고 배송하는것도 가능하지만, 번거로움과 금전문제로 인하여 직거래를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어플을 시작한지 2달이 안되어 거래량이 많지 않으나 현재까지 16개 물품을 Post하여 10개 물품을 판매 하였습니다. (가구, 스마트워치, 아기용품 등)

미국에서 생활하고 유학시절부터 이사를 많이하였으며, 이사때마다 많은 물건을 버리거나, 괜찮은 가구들은 라디오코리아를 통하여 판매하였으나, OfferUp을 먼저 알고있었다면 훨씬 많은 물품을 판매하여 많은 돈을 아낄수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다른 사람들이 현재 판매중인 물품들입니다.
전자 제품, 가구, 자동차,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매시 지역 꼭 확인하시고 판매자 이름을 누르면 구매/판매 이력과 별점 리뷰를 볼수있기에 꼭 구매 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법입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사진을 먼저 선택해 올립니다.

다음으로는 관련 Category / Condition / Brand / Description을 넣는 화면입니다. Description에 최대한 어필할수 있는 정보를 기재하셔야 연락이 많이 옵니다.

스크린샷 2021-06-07 오전 5.45.00

다음은 금액 설명 화면입니다.
Firm on price를 체크하시면 네고 없이 판매한다는 표시입니다. 먼저 올리신 후 연락이 없을시 나중에 다시 변경 가능합니다. 설정하기 전 비슷한 다른 제품 가격 확인 후 비슷하거나 약간 더 싸게 올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역 표시 화면이며, 위에서 밀씀드린 Shipping관련 옵션이있으나 직거래만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이 팁을 드립니다.

1. 구입시 정확한 금액으로 준비
2. 판매시 상대방에게 정확한 금액 준비하라고 미리 이야기하기
(상기 팁은 가끔 거스름돈이 없어 발생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만날 때 집이아닌 근처 편의점에서 만나기
(굳이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안전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에 정확한 주소가 아닌 근처에서 만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미국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